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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는 법 책 리뷰

이번엔 다 읽자마자 바로하는 책 리뷰 근데 사실 읽는데 꽤 오래 걸려서 앞장은 여전히 잘 기억이 안 남 진짜 재밌게 읽었고 추천하는 통계책들을 찾아봤을 때 왜 위 책의 표지가 많이 보여였는지 알 수 있었음 한번 더 읽을까 고민하는 중..(근데 책 분량이 적지 않아서.. 읽고 싶은 다른 책도 많고) 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건 통계외에도 알잘딱(중용)이 있다. 이는 아래에서 얘기하면서 알아보자 기억나는 챕터 키워드들은 비행기 장갑판 강화, p값 증명, 당신의 이웃이 페이스북 사용자일 때 살인자일 확률, 복권, 대통령 뽑기, 기하학, 상관관계, 모든 곡선은 직선이 아니다, 면심입방격자 위에 쓴 모든 키워드들의 내용이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기억나는 몇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비행기 장갑판 강화 어쩌면 내가..

끄적끄적 2023.10.04

CODE 책 리뷰

이번 포스트에선 전에 기록하다가 멈춘 책 CODE에 대해 총리뷰를 해보려 한다.(다 읽은 지는 조금 지났지만) 기록을 멈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록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책 읽는 진도가 너무 늦게 나가고 어떤 친구가 이렇게 책 내용을 다 쓰면 뭐 저작권 문제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한 것 + 귀차니즘 음.. 뭐부터 정리해야 할까... 크게 앞장과 뒷장으로 나누자면 앞장에서는 초기의 통신과 신호체계 그리고 전기에 대해 간단히 얘기한다. 앞장을 크게 크게 키워드로 정리해 보자면 모스부호와 전신과 릴레이, 봉화대 등이 있을 거 같다. 그리고 뒷장은 비트부터 시작해 불대수와 논리 연산, 메모리, 명령어, 언어, os, 주변기기에 대해 얘기한다. 앞장에서 전신과 릴레이를 통해 전기에 대해 잠깐 얘기하..

끄적끄적 2023.09.21

CODE ch.6 전신과 릴레이

이번글은 할스 펫졸드 님의 책 CODE를 김현규 님이 번역한 책의 여섯 번째 챕터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느낀 점에 대한 겁니다. 이전 장인 5장에선 먼 거리에서는 전신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장에선 이를 리피터라 명명된 간단한 장치를 통해 해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신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전신 시스템이 나오기 이전에 장거리 통신을 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요? 뭐 다들 아시는 마차도 있을거고 높은 곳에서 망원경으로 보일만한 거리에서 깃발을 흔들어 이를 릴레이로 한다던가.. 마치 봉화대처럼 말이죠. 중학교 때 전자석이란 걸 배우셨을 겁니다. 강철 막대기에 전선을 휘감으면 그 강철막대기는 자석이 된다는 현상 말이죠. 오른손의 법칙.. 기억하시죠? 무튼 이러한 전자석이 전신 시스템..

cs 2023.01.15

CODE ch.5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이번글은 할스 펫졸드님의 책 CODE를 김현규 님이 번역한 책의 다섯 번째 챕터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느낀 점에 대한 겁니다. 4장에선 전기에 대해 배웠죠. 그럼 이제 이걸 써먹어 봅시다. 4장 이전엔 저희가 친한 친구와 통신하고 있었죠?(모스부호 말이에요) 그런데 가장 친했던 그 친구가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이제 그럼 두 번째로 친했던 옆집에 사는 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됐네요. 근데 그 친구와는 옆집이긴 하지만 방의 창문이 마주 보고 있지 않네요. 그럼 손전등으론 통신을 할 수 없겠군요. 그럼 서로 집에 이전 장에서 배운 걸 이용해 회로를 짜봅시다. 위와 같이 짜면 내 방에서 친구방으로 모스부호를 보낼 수 있겠네요! 뭐 친구도 보내려면 똑같이 하나를 두면 되겠죠. 그러면 전선이 좀 많이 필요하겠네..

cs 2023.01.15

CODE ch.4 전등을 분해해 봅시다

이번글은 할스 펫졸드 님의 책 CODE를 김현규 님이 번역한 책의 네 번째 챕터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느낀 점에 대한 겁니다. 챕터 4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드웨어적인 그중 전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기라 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 없이 챕터 4에서 이야기하는 전기는 중학교 수준정도입니다. 전지, 전구, 스위치, 전선으로만 이루어진 가장 기초적인 회로그림과 함께 설명하는데, 전기가 일어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기 관련 사진을 보신 적이 있다면 -기호가 그려진 동그라미를 보셨을 겁니다. 네 음전하(전자)죠. 전기는 이 음전하가 이동함에 따라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언제 음전하가 이동하는지 알아봐야겠죠. 일반적으로 한 원자에서 음전하의 개수는 양전하의 개수와 동일합니다. 또 동일할 때 가장 안정적인 상..

cs 2023.01.13

CODE ch.3 점자와 이진 부호

이번글은 할스 펫졸드 님의 책 CODE를 김현규 님이 번역한 책의 세 번째 챕터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느낀 점에 대한 겁니다. 챕터 2를 스킵한 이유는 총 8페이지로 책 챕터들 중 가장 짧은 분량이고 챕터 1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서입니다. 물론 저자님은 다른 생각이 있으셔서 나누셨을 수도 있지만, 제 짧은 식견으론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챕터 3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부호 점자를 만들어낸 한 사람의 얘기를 하며 시작합니다. 사실 독서록을 쓰기엔 챕터내용이 현재 점자의 시초, 현재 통상적으로 쓰이는 점자의 규칙이 전부라 쓸게 별로 없네요. 현재 통상적인 점자의 규칙에 대해 애기 좀 해보면 점자는 3x2 크기의 행렬 안에 점이 튀어나와 있거나 평평하거나(이 역시 binary 하네요)로 나눠집니다. 그..

cs 2023.01.12

CODE ch.1 친한친구와의 대화

이번글은 할스 펫졸드 님의 책 CODE를 김현규 님이 번역한 책의 첫 번째 챕터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느낀 점에 대한 겁니다. 제가 느낀 바론 챕터 1에서 말하고자 한건 컴퓨터가 0과 1로만 통신하는걸 80년대 미국에서 밤에 친구끼리 원거리로 통신하는 걸 예시로 들어 이야기한 겁니다. 아마 미국 문화에 관심이 많거나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이 라면 밤에 아이들은 아직 더 친구와 떠들고 싶지만 부모님이 얼른 가서 자라 하는 장면이 연상되실 겁니다. 이때 아이들은 손전등을 통해 통신하는 장면도 아마 떠오르실 겁니다. 손전등으로 밤에 통신하는 법은 많죠. 빛으로 직접 글자를 적는 것, 빛을 깜빡이는 것 등등 이중 빛을 깜빡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나 봅니다. 모스부호로 선택된 걸 보면 말이죠. 모스부호는 인..

cs 2023.01.11